경남도,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성공적'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1. 13.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삼성창원병원 등과 함께 추진한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사업이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방문간호 편의성 및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방문간호 검증사업 성공으로 올해 확산사업 선정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삼성창원병원 등과 함께 추진한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사업이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방문간호 편의성 및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방문 간호는 환자의 상태를 수기로 작성하다 보니 업무 강도가 높고, 적시에 환자의 이상 징후를 발견해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에 IoT 의료기기 및 스마트 방문간호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와 삼성창원병원에 설치된 모니터링룸으로 보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진은 축적된 데이터를 진료 시 참조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었다.

시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만성질환·독거 어르신 200여명에 대해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를 했다.

또 삼성창원병원 및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검증에 성공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