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성윤모 장관 칭찬 받은 날 화학물질 유출..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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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6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으로 추정되는 가스가 25여분가량 유출됐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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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중 2명은 사고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대의 심폐소생술로 현재 회복된상태(소생)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으로 추정되는 가스가 25여분가량 유출됐다. 이 가스는 암모니아 냄새의 무색 액체로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화학물질인 것으로 알려진다.
소방당국은 현재 유관기관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윤모 산업부장관이 LG디스플레이가 서울 강서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 마련한 'CES 2021 LG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전시관'을 방문해 주요 체험존을 살펴보며 OLED의 기술을 극찬했다.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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