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코로나 확진자 발생..여의도 증권가 비상

이민재 입력 2021. 1. 13. 15:53 수정 2021. 1.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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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같은 부서 등 관련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여의도에 위치한 다른 증권사들은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향후 2주간 키움증권 직원들과의 접촉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내부적으로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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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키움증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두 번째다.

해당 직원은 잠복기 동안 정상 출근과 재택 근무를 병행하다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같은 부서 등 관련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까지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라며 "100% 검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재택 근무 등이 많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의도에 위치한 다른 증권사들은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향후 2주간 키움증권 직원들과의 접촉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내부적으로 공지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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