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AIDX와 정밀의료·바이오 빅데이터 사업개발 MOU

김수진 2021. 1.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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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재 기술업체인 셀레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기술을 이용한 정밀의료 및 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공지능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개발기업인 에이아이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동으로 AI 기술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신약 후보 표적 발굴, 셀레믹스의 NGS패널과 호환하는 분석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추진으로 기존의 사업 파이프라인을 강화, 정밀의료분야 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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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바이오소재 기술업체인 셀레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기술을 이용한 정밀의료 및 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공지능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개발기업인 에이아이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밀의료가 새로운 의료계 패러다임이 된 가운데 토대가 되는 NGS기술과 생물정보학기술에 대해 NGS기반 타겟 캡쳐키트 제조사와 국내 BI 회사 인실리코젠에서 스핀오프한 AI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이 함께 사업개발에 나선 셈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동으로 AI 기술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신약 후보 표적 발굴, 셀레믹스의 NGS패널과 호환하는 분석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추진으로 기존의 사업 파이프라인을 강화, 정밀의료분야 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이용훈 셀레믹스 공동대표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가들을 중심으로 정밀의료에 관한 정책수립 및 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정밀의료 시장에서도 우리 회사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형용 에이아이디엑스 대표는 "에이아이디엑스의 축적된 인공지능, 정밀의료 기술은 셀레믹스의 키트 제품을 고도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의료 진단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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