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달리는 친환경 수소차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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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올해 80억원을 투입해 총 227대의 수소승용차를 민간에 보급하는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차는 매연 대신 깨끗한 공기와 물만 배출되는 친환경 자동차로, 전주시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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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에서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올해 80억원을 투입해 총 227대의 수소승용차를 민간에 보급하는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차는 매연 대신 깨끗한 공기와 물만 배출되는 친환경 자동차로, 전주시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소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법인 등에 수소차 1대 가격인 약 7000만원의 절반 가량인 36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 후 의무운행기간은 2년이다.
신청자격은 30일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전주지역에 주소를 둔 법인, 단체 등으로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히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최초차량구매자, 택시, 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의 경우에는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24일까지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구매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춘 뒤 자동차 영업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063-281-2723) 또는 차량 제조·판매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주지역에는 현재 250여대의 수소차가 운행 중으로, 시는 올 연말까지 민간 보급이 완료되면 약 500여 대의 수소승용차가 전주를 누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송천동 공판장과 양묘장을 오가는 103번 노선에서 수소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15대의 수소 시내버스가 전주를 누빌 수 있도록 교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 대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주행 중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수소차 민간 보급을 확대하고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차량 충전은 송천 수소충전소(덕진구 동부대로 1275), 완주 봉동 수소충전소(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951-6)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삼천동 버스회차지에도 충전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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