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산불예방 활동 조기 돌입..건조특보 및 강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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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강풍 등에 대응해 당초 2월로 계획했던 산불예방 활동에 조기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산불 취약지역에 전문 예방진화대원을 투입해 감시 활동 및 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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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강풍 등에 대응해 당초 2월로 계획했던 산불예방 활동에 조기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산불예방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 데 이어, 관내 주요 등산로 23개 노선에 대한 입산을 통제한다.
또 산불 취약지역에 전문 예방진화대원을 투입해 감시 활동 및 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펼쳐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과 개별 소각행위 등을 막는다.
아울러 인근 지자체와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진화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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