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만 고집' 금강제화, 17년 연속 남성정장구두 업종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제화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9점을 기록, 17년 연속으로 남성정장구두 업종 1위 자리를 지켰다.
SK브로드밴드는 2020년 NCSI에서 IPTV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리아도 10년 연속 패스트푸드 업종 NCSI 1위에 올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NCSI 전문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제화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9점을 기록, 17년 연속으로 남성정장구두 업종 1위 자리를 지켰다. 금강제화는 국내 생산만을 고집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구두를 고객에게 서비스 하기 위한 토종기업의 자부심이라는 설명이다. 이탈리아 명품공장의 생산라인, 기계설비 등을 국내에 접목시켰고 부평 생산공장과 천안 물류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해 효율성을 높였다. 남성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는 해외 명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술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딱 맞는 신발만이 고객만족을 줄 수 있다’라는 경영철학이 반영된 제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20년 NCSI에서 IPTV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고객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며 B tv를 ‘Lovely B tv’로 개편해 서비스 혁신을 꾀했다. 영화와 해외드라마 월정액 상품 오션(OCEAN)은 최신 영화를 보기 위해 월정액 외에도 추가 비용을 내야 했던 불편을 최소화했다. 최대 4명의 가족들이 이동 중에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B tv는 반기만에 일 평균방문자 수가 147% 증가하고, 시청건수는 740% 증가했다. ZEM키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최대 3명까지 자녀별 프로필을 등록하면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자문단은 고객의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리아도 10년 연속 패스트푸드 업종 NCSI 1위에 올랐다. 외식 및 소비 성향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푸드테크를 활용한 채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강화한 결과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선보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이들을 겨냥해 ‘1인 혼닭’을 출시하기도 했다.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형태의 차별화를 콘셉트로 개발된 ‘폴더버거’도 출시했다.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앱 ‘롯데잇츠’도 오픈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NCSI 전문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직업교육 중심대학인 영남이공대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출입자 관리, 온라인 강의시스템 및 교육 기자재 구축, 비대면 수업을 위한 노트북 대여, 실습 키트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언택트 면접 컨설팅 솔루션 구축, 화상 플랫폼 취업 지원, 랜선 진로 상담소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비대면 취업 지원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절친…알고보니 남편 상간녀였네요" - 아시아경제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 아시아
- 부동산 재벌 아들 포르쉐 몰다 음주사망사고…"반성문 제출" 황당판결한 인도 - 아시아경제
-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 아시아경제
- "노예처럼 뛰겠다"던 개혁신당 노예슬, 총선 후 뭐하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안 죽은 게 다행"…당대 최고 여배우와 결혼했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신내림 받았다 - 아시아경제
- "공사장서 햄버거 먹는 쇼트트랙 신화"…김동성 근황 아내가 공개 - 아시아경제
- "에르메스만 24억 어치 쓸어 담았다"…43초만에 털린 미국 호텔매장 - 아시아경제
- "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 아시아경제
- "아내랑 꽃 구분 안된다"던 사랑꾼 남편, 악플러 향해 "싹다 고소할 것"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