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법·부도덕 근절 추진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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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까지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 만들기'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향 광주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의·불법·부도덕 행위를 근절하는 추진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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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까지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 만들기’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 만들기는 시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저해하는 불의·불법·부도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고 선한 사람들이 보호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시행할 추진과제는 불의·불법·부도덕 행위 근절과 나눔·연대 등 따뜻한 광주정신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시민의 안전이나 공익이익을 침해하는 행위 근절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법질서 확립이 필요한 분야 ▲시민생활 속에서 불편, 불안 등을 초래하는 행위 근절 ▲나눔·연대 등 광주정신을 확산해 ‘의향 광주’를 상징하는 시책 등이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 우수한 내용에 대해서는 3명을 선발해 상금을 지급하고, 심사결과는 내달 중 발표한다.
아이디어 공모 참가자격은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검색해 참고하면 된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내용과 시청 부서에서 신규 발굴한 추진과제는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향 광주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의·불법·부도덕 행위를 근절하는 추진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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