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측 "'어사조이뎐',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병규가 '어사조이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조병규가 새 드라마 '어사조이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어사조이뎐'은 출세가 귀찮고 타성에 젖은 집돌이 공무원 암행어사와 야심과 욕망으로 드글대는 '핵인싸' 오지랖 9단 기별부인, 중구난방의 어설픈 능력치를 지닌 무명의 여인들의 감찰 수사 활약기를 그린다. 

조병규는 장원급제 최연소 홍문관 부수찬이며 암행어사인 라이언 역을 제안 받았으며, 작품은 tvN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병규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타이틀롤 소문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10일 방송된 12회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OCN 드라마 최초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