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윤일선 2021. 1. 13.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전에 본격 가세한 박성훈(사진)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산시민의 생활과 동떨어진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박 예비후보의 전문 분야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스터 플랜이 제1호 공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전에 본격 가세한 박성훈(사진)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당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4일 서면 인근 전포카페거리의 한 카페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젊은 패기’와 ‘시대정신’으로 부산시민의 생활 속 깊숙이 다가서서 부산시민의 희망과 행복을 되찾고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박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없는 포지티브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부산시민의 생활과 동떨어진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박 예비후보의 전문 분야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스터 플랜이 제1호 공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1일 박 전 부시장이 ‘김 위원장의 전폭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박 부시장이)자기 마음대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박 부시장도 이날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