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초·특 교사 임용,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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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무안오룡초등학교와 목포 부주초등학교에서 '2021 유·초등·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2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534명을 대상으로 13일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14일은 수업 실연 순으로 진행하며, 15일에는 초등 응시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실연과 영어 면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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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무안오룡초등학교와 목포 부주초등학교에서 ‘2021 유·초등·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2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534명을 대상으로 13일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14일은 수업 실연 순으로 진행하며, 15일에는 초등 응시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실연과 영어 면접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애초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헌법재판소가 최근 “확진자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결정한 취지를 존중해 확진자라 하더라도 이번 2차 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
응시생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치료시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와 확진자 응시 신청서를 작성해 12일 오후 6시까지 교육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 437명을 내달 2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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