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도에 의료진 응원꾸러미 500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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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5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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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5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핫팩과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전남도는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할 예정이며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추가로 제작해 광주광역시청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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