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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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고 불법투기 사전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모집 확대를 통해 무단투기 상습지역 단속 강화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과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예방은 물론 공공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면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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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고 불법투기 사전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6명에서 올해 80명으로 확대 모집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취약지역 단속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불법투기 행위 감시 및 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 종량제봉투 사용 현장지도 등이다.
2인 1조로 1일 4시간씩 주 3일 근무하며, 단가는 3만8560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해당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시 근무지원자는 도시미화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모집 확대를 통해 무단투기 상습지역 단속 강화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과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예방은 물론 공공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면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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