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경험·전문성 갖춘 신중년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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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 전문 인력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빛고을50+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3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은퇴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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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8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 전문 인력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 오는 2월까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5억3천600만 원을 들여 중장년층 전문 인력 2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빛고을50+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3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은퇴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안고 있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의 사회적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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