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출범 D-365 제막식 '중앙부처 등과 행정권환 확보 적극 논의'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1. 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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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13일 '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D-365 출범 제막 행사와 특례시 지정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시청하면서 힘겨웠던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월 '특례시 출범 준비단'을 설치해 행·재정적인 권한 확보와 중앙부처 등과 행정권한 확보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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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1년 뒤 광역시급 행정서비스 제공"
13일 개최된 '창원특례시 D-365 출범제막식'에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노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최충경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시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13일 '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D-365 출범 제막 행사와 특례시 지정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시청하면서 힘겨웠던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비롯한 개별법 등 관계 법령 개정과 정부 부처, 국회, 경남도와의 추가적인 특례를 협의하는 과정도 남았다.

시는 2월 '특례시 출범 준비단'을 설치해 행·재정적인 권한 확보와 중앙부처 등과 행정권한 확보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향상해 광역시급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혜택을 '창원특례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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