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 633억 원..각종 시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올해 지방세 목표액을 633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전 세무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목 및 구조변경,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미신고 상속 부동산 등 취득세 과세자료 정비는 물론 비과세·감면분 현장 확인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로 공평과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표액은 군세 315억 원, 도세 318억 원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목 및 구조변경,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미신고 상속 부동산 등 취득세 과세자료 정비는 물론 비과세·감면분 현장 확인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로 공평과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종이 없는 전자고지,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스마트폰 납부 등 납부 수단을 확대해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무료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이외에 세무서(국세)와 군청(지방세)을 각각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팀을 운영하고 채권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 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와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한다.
조종규 예천군 재무과 담당자는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부과 세금에 대한 징수활동은 물론 납세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정수석 부활, 엇갈린 여야 평가…“민심 창구” vs “우병우 시즌2”
- 지원금 7억 날릴 판…고교 기여 대학 사업 평가에 대학가 ‘혼란’
- 의대 증원 회의록 ‘부재’ 논란…정부 “투명하게 공개할 것”
- PF시장 정상화 ‘특명’…1조 규모 ‘캠코 펀드’ 활성화되나
- 정부 “비상진료체계 유지…건강보험 지원 연장”
- ‘서울의 봄’ 웃고 감동에 울고…60살 백상의 순간들
- HD현대重 한화오션 명예훼손 고소…“KDDX 유출 관련 사실왜곡”
- “정상진료 받은 췌장암 환자 35% 불과”…신규 환자 피해 가장 커
- 학대 가족 상속자격 박탈하는 ‘구하라법’, 국회 소위 통과
- 어버이날,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16~22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