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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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자치분권 2.0시대 준비를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광양시 정현복 시장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신안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이 새겨진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에 대한 신안군민들의 열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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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자치분권 2.0시대 준비를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광양시 정현복 시장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신안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이 새겨진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에 대한 신안군민들의 열망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리법 등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 등 자치분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주민과의 협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이익을 업체와 주민이 함께 나누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를 실현해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지자체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받아들여졌다”며 “향후 주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치분권을 위해 동행할 다음 참여자로, 김상호 하남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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