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실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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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이념 하에 일자리 문제와 노동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도는 올해 13만200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978개의 지역 주도형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경남에 U턴하는 청년에는 장려금을 지원한다.
고용 위기 우려 지역에 대한 지역 주도의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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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이념 하에 일자리 문제와 노동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도는 올해 13만200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978개의 지역 주도형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경남에 U턴하는 청년에는 장려금을 지원한다.
고용 위기 우려 지역에 대한 지역 주도의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제조업 실직자를 스마트·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지원대책의 사각지대인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존 고용보험 미가입자의 4대 보험료 지원 사업을 한다.
또 대리운전자에게 손해배상보험료를 지원한다.
노동자성 불인정으로 각종 지원정책으로부터 배제돼 있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줌으로써 이들의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용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도는 올해 '일자리 걱정 없는 경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급여소득을 통해 가정경제를 유지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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