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멜로 영화 '간이역'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
박정선 2021. 1. 13. 11:01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간이역(김정민 감독)'으로 첫 스크린 주연 데뷔에 나선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김재경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로 결심한 지아 역을 연기한다.
그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지아 캐릭터를 표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간이역'은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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