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스토리가 담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안내 책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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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구민들과 마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안내 책자는 단순한 홍보물을 넘어 지역의 관광지와 스토리를 느끼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걷고 싶은 길을 찾는 모든 분이 언택트 시대에 '걷기'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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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구민들과 마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공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지역의 관광지와 스토리를 함께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선정해 즐거운 걷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사업을 기획해 SNS 홍보, 여행잡지에 코스 소개 등의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홍보물은 소책자 형태로 국문·영문 2종류, 총 1만 부가 제작됐으며 도보 관광코스와 해당 구간의 소재 권역이 가진 역사 및 이야기 소개, 코스 시간 및 난이도, 주변 공영주차장 시설 정보, 대중교통 이용정보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안내센터 등을 통해서도 책자를 배부해 마포구민 뿐 아니라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쉽게 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사업은 2020년 마포구 주요 추진사업 중 구민이 선정한 마포구 10대 뉴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잘 살린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게 됐다.
구는 걷고 싶은 길의 안내 책자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올해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안내 책자는 단순한 홍보물을 넘어 지역의 관광지와 스토리를 느끼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걷고 싶은 길을 찾는 모든 분이 언택트 시대에 '걷기'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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