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대학생 입양 딸 개명‧성본변경 "엄마 성으로" [★해시태그]

조혜진 2021. 1. 13.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 딸의 개명, 성·본 변경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입양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앞으로 (딸이)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 딸의 개명, 성·본 변경 소식을 알렸다.

13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늦게 신청하긴 했지만 우리 조카 석세연에서 서울가정법원가서 성을 엄마 성으로 허락 받고 서울북부지방법원 가서 이름을 개명하고 오늘부터 우리딸 법적 100% 박다비다입니다. 감사합니다. 판사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개명 신청과 성·본 변경 신청이 완료된 내용이 담긴 서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찾았던 제주도 천사의 집에서 고등학생이던 딸과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입양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앞으로 (딸이)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