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양책 기대에 소폭 상승..다우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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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금리 상승세가 진정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부양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00p(0.19%) 상승한 3만1068.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금리가 빠르게 상승세를 탄 점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
금리 상승 시 주가 하락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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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금리 상승세가 진정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부양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확산 부담에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00p(0.19%) 상승한 3만1068.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p(0.04%) 오른 3801.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00p(0.28%) 상승한 1만3072.43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금리가 빠르게 상승세를 탄 점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 금리 상승 시 주가 하락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다만 장 후반에 금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우려가 줄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0.23% 내린 3612.1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하락한 6754.1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08% 내린 1만3925.0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0% 하락한 5650.97로 장을 마감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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