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출신 동현, '인싸'로 스크린 데뷔

박정선 2021. 1.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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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보이프렌드 출신 동현이 영화 '인싸(이수성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현은 '인싸'에서 화려한 액션과 무공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주인공 태수 역을 맡았다.

'인싸' 측은 "동현은 홀로 갈고 닦은 쿵푸 기술로 단번에 학교 내 제일의 인싸로 등극한 섬 출신 쿵푸 덕후 태수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하드트레이닝을 받으며 모든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등 첫 영화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동현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보이프렌드 멤버로 활동했다. 데뷔 8년 만에 팀이 해체하며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동현의 스크린 데뷔작 '인싸'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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