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엄기준과 애정신 "♥이상우보다 시부모님 신경" (펜트하우스 히든룸)

이슬 2021. 1. 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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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엄기준과 불륜 장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역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가 출연해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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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소연이 엄기준과 불륜 장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역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가 출연해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다.


엄기준은 매회 다른 여자와 애정신을 촬영하며 '제작자'로 오해를 받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키스신 연기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물었다. 엄기준은 "키스를 한 두 분이 기혼인 게 가장 신경이 쓰였다"라고 답했다.

남편 이상우와 결혼을 한 김소연은 "남편보다 시부모님이 신경이 쓰였다"라며 "키스신이나 불륜 장면이 나올 때는 회차를 미리 알려드리고 안 보시게 하는 방법으로 했는데 매회가 그런 장면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연은 "멋지다"라며 시부모님이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같이 본 적은 없는데 혼자서 본 것 같다"며 "언제 '오윤희의 나쁜 손'이라며 엄기준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기사가 났었다. 남편이 그 기사를 물어보긴 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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