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5세 연하 전승빈과 결혼.."혼인신고 마쳐"

이휘경 2021. 1. 12.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세 연상연하 커플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2일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심은진, 전승빈은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다"며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5세 연상연하 커플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2일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심은진, 전승빈은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계획이다.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다"며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베이비복스 2집 앨범 '야야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심은진은 예능에서 맹활약해 사랑을 받았다. 솔로 활동과 함께 배우로 전향해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전승빈은 드라마 '보좌관'과 '징비록' 등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