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H 영농시범사업' 청년농업인 중점 육성 

강연만 2021. 1. 12.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4-H 영농시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H 영농시범사업은 함양군4-H연합회원으로 독립 영농경력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회원이 대상이며, 매년 1개소 가량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4-H 영농시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H 영농시범사업은 함양군4-H연합회원으로 독립 영농경력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회원이 대상이며, 매년 1개소 가량 선정한다. 사업 유형에는 신소득 작목 기반조성을 위한 재배시설, 종묘, 농자재 구입 또는 농업용 드론, ICT 등 경종·시설원예·과수 등 영농분야 신기술 반영에 필요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매년 연초 함양군4-H연합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업계획은 타당한지 사전검토를 거친 다음 개별 평가 후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9년 신소득작목인 샤인머스캣 생산시설을 2020년에는 축산분야 ICT 장비도입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청년4-H회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영농활동에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차세대 주역인 청년 4-H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다가올 미래에 청년들이 함양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