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무심한 듯 한마디 "피자 사먹어라"..안무팀에 상품권 선물 (불쑥TV)[종합]

김영아 2021. 1.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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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콘서트 안무팀을 위해 상품권을 선물했다.

12일 영탁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는 '영탁 "콘서트"가 그리우셨나요? 다 함께 즐겨요 '서울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탁은 "내 주변에 락하는 애들 중에는 인정하는 사람이다. 얼마 전에 에릭 베넷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에릭 베넷이 퍼갔다"라며 동료를 자랑했다.

이에 안무가가 고마워하며 카메라를 향해 자랑했고, 영탁은 손을 내저으며 쑥쓰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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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콘서트 안무팀을 위해 상품권을 선물했다.

12일 영탁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는 '영탁 "콘서트"가 그리우셨나요? 다 함께 즐겨요 '서울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영탁은 서울콘서트를 준비했다.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영탁 뒤에서 정동원은 마사지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그의 팔을 꼬집었다. 하지만 영탁은 이를 참아냈다. 이후 그는 팔굽혀 펴기를 한 이후 정동원에게 "팔굽혀펴기 해라. 스무개만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2개를 한 뒤에 "안 할래요. 힘들어요"라며 포기했다. 이어 정동원은 다시 영탁에게 "삼촌이 해봐요"라며 요구했고, 영탁 등 위에 올라탔다. 이에 영탁은 정동원을 업은 채로 꿋꿋하게 팔굽혀 펴기를 했다.

이후 그는 이대원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고음을 쏟아내는 그에게 이대원은 "오늘 저거 계속 부르면 목 아프겠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영탁은 "오늘 부를 노래들이 쉬워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옛날에 제이심포니 할 때 듀엣 했던 멤버가 되게 락커다"라며 동료의 영상을 봤다.

영탁은 "내 주변에 락하는 애들 중에는 인정하는 사람이다. 얼마 전에 에릭 베넷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에릭 베넷이 퍼갔다"라며 동료를 자랑했다. 콘서트장을 찾은 지인들과 만난 이후 영탁은 정동원과 함께 공명 소리를 내며 긴장을 풀었다.


콘서트가 시작되고 영탁은 '미스터트롯' 동료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솔로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임영웅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후 영탁은 '사내'를 부르며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대기실에서 그는 고생한 안무팀을 위해 피자 상품권을 주기도 했다. 그는 "애들이랑 피자 사먹어라"라며 무심한 듯 한마디를 던졌다. 이에 안무가가 고마워하며 카메라를 향해 자랑했고, 영탁은 손을 내저으며 쑥쓰러워 했다.

이후 그는 '최고의 사랑'에 이어 분위기를 더 띄울 '찐이야'를 부르며 '영마에'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그는 "나도 모르게 개사를 했다. '믿을 사람 바로 내 사람들'"이라며 무대에서 발휘했던 센스를 전했다.

다음 무대를 대기하던 영탁은 정동원과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피규어를 검색하며 로봇 '덕후' 면모를 보였다. 그는 "철인 28호 색이 코발트 블루 아니냐"라며 '찐이야' 의상에 숨겨진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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