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적중한 딸 결혼..이경규 "올해 하반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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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26)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경규는 13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딸 예림이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스포츠조선에 "예림이가 올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하반기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딸이 결혼한다니 서운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다"면서 예비사위인 경남FC의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해서도 "사위가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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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26)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경규는 13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딸 예림이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점괘를 뽑은 것과 관련 “정말 용하다고 생각했다”며 “MC들과 짠 것이 아닌 진짜 리얼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이경규는 신년맞이 점괘로 뽑은 깃발에 신랑 신부 그림이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이에 “올해 집안 사람 중에 좋은 소식이 있겠다”고 말하고, 서장훈도 “딸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경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이야. 여기 진짜 용하네. 내가 하는 건 아니고”라고 했다.
이경규는 스포츠조선에 “예림이가 올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하반기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딸이 결혼한다니 서운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다”면서 예비사위인 경남FC의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해서도 “사위가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예림은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축구선수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모터스에 입단했으며 대구FC, 수원FC 등에서 계약 선수로 뛰다 현재는 경남FC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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