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곡] 박신혜 지원사격으로 몰입도↑..다운, 비하인드 공개

황지영 2021. 1.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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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가수 다운(Dvwn)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다운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자유비행'을 발표했다. 자작곡인 '자유비행'은 재즈풍의 선율과 꿈결처럼 포근한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서로의 배려 때문에 자유롭게 진심을 털어놓지 못하는 연인의 마음을 섬세한 노랫말에 담았다.

"다 말해줬으면 했는데/ 끝내 전화를 끊었네 (뚝)/ 넘치는 배려 속에서 우리/ 조금씩은 내려놓고/ 뭐든 털어놔 봐요...여긴 널 위해 비워져 있어 언제든/ 걱정하지 말고/ 오늘도 힘내/ 내일도 마중 갈게/ 조심히 넘어가/ 조심히 넘어가/ Safe flight"

뮤직비디오엔 박신혜가 출연했다. 감성 연기로 노래의 몽환적 분위기와 시너지를 이뤘다. 박신혜는 연인과의 묘한 거리감이 생기는 과정을 자신만의 연기로 녹여냈다. 다운은 "처음으로 박신혜 님을 보게 되어서 너무 신기하고 떨리는 경험이었다. 촬영 당일 유독 날씨가 추워서 다들 정신이 없었는데도, 박신혜 연기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다운은 '자유비행'을 시작으로 2021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더 많이 비추도록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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