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일 밤까지 1cm 내외 눈..다음날 미세먼지 '나쁨'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1. 12.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12일 밤까지 1㎝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북부내륙에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밤 9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다가 다음날인 13일 아침부터 맑아지겠지만, 대기질이 악화돼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전남 지역은 12일 밤까지 1㎝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북부내륙에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고 있는 눈은 오후 6시 이후부터 점차 약해지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밤 9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다가 다음날인 13일 아침부터 맑아지겠지만, 대기질이 악화돼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14일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13~14일 기온은 평년보다 4~6℃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4~3℃, 낮 최고기온은 10~13℃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4~2℃, 낮 최고기온은 10~13℃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