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울 강서구, 한파 녹이는 따뜻한 나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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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1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우림블루나인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성락영)로부터 4066만원 성금과 985만 원 상당의 마스크스트랩, 도서를 전달받았다.
우림블루나인 입주기업협의회는 2011년부터 총 2억80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 나눔 경영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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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1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우림블루나인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성락영)로부터 4066만원 성금과 985만 원 상당의 마스크스트랩, 도서를 전달받았다.
우림블루나인 입주기업협의회는 2011년부터 총 2억80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 나눔 경영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증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에는 (사)유공자복지문화예술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옥수수면 50상자와 떡 30상자를 기탁했다.
보내진 성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기초수급자, 결식아동 등에게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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