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보다 강화된 지방자치·분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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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2일 경남도의회 연설을 통해 지금보다 강화된 수준의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은 지방정부"인 점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 '뉴딜 선도 스마트인재 집중양성', '기후 위기 선제 대응' 등 3대 중점과제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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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2일 경남도의회 연설을 통해 지금보다 강화된 수준의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은 지방정부”인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아직 틀어쥐고 있는 많은 권한을 지방정부로 과감히 이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방정부의 인사권과 조직권은 지역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지방교부세 법정세율을 인상하고, 지방세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방정부의 재정 권한 역시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김 지사는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 ‘뉴딜 선도 스마트인재 집중양성’, ‘기후 위기 선제 대응’ 등 3대 중점과제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340만 도민, 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도의회 새해 인사를 겸한 연설을 마무리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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