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작 '페어웰', 2월 4일 개봉

박정선 2021. 1.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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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웰'
'페어웰'

영화 '페어웰(룰루 왕 감독)'이 2월 4일 개봉한다.

'페어웰'은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영화다. 북미 개봉한 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98%,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장기 흥행,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주인공 빌리 역의 아콰피나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봉준호 감독도 인정한 아시아 최고의 여성 감독 룰루 왕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스토리는 입체적인 캐릭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함이 그리운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녹인다.

“올해 가장 강력한 한방!”(IndieWire), “모든 관객들이 사랑에 빠질 영화”(New York Post), “강렬한 감정을 선물하는 올해의 영화”(Slasb Film), “대담하고 독보적이며 아름답다!”(Rolling Stone), “마음에 기적을 일으킨다”(Seattle Times), “영리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슴을 뜨겁게 하는 영화”(Collider), “명치를 때리는 영화! 우리의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Variety) 등 세계 유수 매체들도 호평했다.

'페어웰'은 2월 4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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