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대설주의보.."수도권 오후 9시쯤 그쳐"

김희정 2021. 1.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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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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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1~3cm의 눈이 예보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에 시민이 눈을 쓸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현재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이후 수도권은 오후 9시쯤에, 그 밖의 지역은 자정 전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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