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4기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희망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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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역의 안전리더 역할을 담당할 '제4기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희망자 50명을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파수꾼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가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하고,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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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가 지역의 안전리더 역할을 담당할 ‘제4기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희망자 50명을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파수꾼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가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하고,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광양시는 내년까지 5년간 안전파수꾼 200명을 양성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2018년부터 152명을 양성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안전위해요소 발굴 등의 활동을 해왔다.
선정된 안전파수꾼 교육생은 온라인 교육(30강), 과제 및 온라인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관련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합격자는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수여 받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파수꾼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시청 안전총괄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제4기 안전파수꾼 교육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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