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이광재와 회동.."문 대통령·서울시민 지켜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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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광재 의원과 회동했다.
이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글을 통해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이광재 의원과 오찬을 함께했다"며 "특권과 반칙없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셨던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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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광재 의원과 회동했다.
이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글을 통해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이광재 의원과 오찬을 함께했다"며 "특권과 반칙없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셨던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어 "불평등과 격차가 커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 민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의 적자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된다. 이 의원은 친문 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말 '노무현은 옳았다'라는 책을 발간하고 자신의 정치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우 의원은 현재까지 출마선언을 한 유일한 여당 서울시장 후보다. 우 의원은 이날 부동산 정책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우리 두 후보는 민주진보개혁세력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하며, 각 당의 최종후보가 될 경우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다"고 발표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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