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슬리피, 13일 TBS 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출연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나상도, 슬리피(성원이)가 내일(13일 수)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 출연해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나상도는 지난달 막을 내린 '트롯신이 떴다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재밌는 가사,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인기를 끌며 예능프로그램 기상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 나상도는 인기곡 ‘벌떡 일어나’는 물론 ‘사내’ 등을 라이브로 열창할 예정이다.
 
가수 슬리피는 '보이스 트롯' 결승까지 올라가 래퍼에서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 부캐 ‘성원이’로 활동하며 트로트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기 가수 영탁이 작곡한 곡 ‘돈 때문이야’를 발표하기도 했다.
 
콩트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예능 라디오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는 매주 월~일요일 정오 TBS FM 95.1Mhz에서 방송된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TBS FM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력파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슬리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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