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1년 미세먼지 안심도시를 위해 총력 .. 36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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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시행한다.
시는 2021년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세먼지 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12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미세먼지 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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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시행한다.
시는 2021년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세먼지 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3년까지 김해시 초미세먼지 농도를 환경기준 15㎍/㎥에 근접한 17㎍/㎥까지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올해 말 19㎍/㎥까지 감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365억원을 투자해 3개 전략별 7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3개 전략은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기반 구축, 시민건강 보호와 홍보 강화, 미세먼지 분야별 맞춤형 배출 감축 추진이다.
우선 도로변 대기오염 측정망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이동식 차량과 드론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추적해 불법행위를 신속히 차단한다.
또한 생활 주변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간이측정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41개소를 운영하고 이를 신속히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도 2개소 추가해 총 13개소를 운영한다.
산업단지와 고속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단숲 4.4㏊를 조성하고 도로에서 재비산하는 것을 제거하기 위해 분진흡입 차량과 살수 차량 10대를 상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소규모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교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미세먼지 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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