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스웨이트 "경쟁 두렵지 않다.. 난 다음 시즌도 바르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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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브레이스웨이트(FC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일축하며 남은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바르사는 지난해 2월 우스만 뎀벨레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레이스웨이트를 긴급 수혈했다.
이제 막 입지를 넓히고 있는 와중 바르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 등 공격 자원을 탐색 중이지만, 브레이스웨이트는 걱정이 없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사 입단 후 연신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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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마틴 브레이스웨이트(FC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일축하며 남은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바르사는 지난해 2월 우스만 뎀벨레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레이스웨이트를 긴급 수혈했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리그가 중단됐고 그 사이 주전 선수들이 복귀했다.
그러면서 브레이스웨이트의 입지는 좁아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 나섰고 7경기를 교체 출전해 단 1골을 넣었다. 시즌이 끝난 후 이적설까지 돌았지만, 끝내 팀에 남았다.
주전 경쟁이 어려워 보였지만, 로날드 쿠만 감독 아래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난 후 마땅한 9번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 쿠만 감독이 브레이스웨이트를 중용하고 있고, 그 역시 부응하고 있다. 이제 막 입지를 넓히고 있는 와중 바르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 등 공격 자원을 탐색 중이지만, 브레이스웨이트는 걱정이 없었다.
그는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방송 TV3와 인터뷰에서 “구단이 다른 선수들을 찾고 있단 게 좋다. 내부적인 경쟁이 필요하다. 난 그게 두렵지 않고, 오히려 동기부여가 된다”며 “난 다음 시즌에도 내 목표를 위해 싸울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사 입단 후 연신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했다. 그의 생각엔 변함이 없다. 그는 “올 시즌 우리의 우승 가능성이 있다. 이게 내 목표이며 다른 어떤 것도 생각지 않고 있다. 이것이 내가 매일 일어나서 열심히 하는 이유”라며 열망을 드러냈다.
시즌 초 부진했던 바르사는 어느덧 순위를 3위까지 끌어 올렸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8점)와의 승점 차는 4점이다. 브레이스웨이트의 바람대로 바르사가 리그 제패를 할 수 있을까.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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