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경제신공항 특별법 2월 국회 임시회 통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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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2일 오전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2월 국회 임시회 통과 추진전략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법안 통과를 2월 임시국회 때 하는 게 저희의 목표인데 이것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오늘 회의가 부·울·경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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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가 12일 오전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2월 국회 임시회 통과 추진전략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3개 시도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지연된 만큼 조속히 가덕신공항으로 선회하기 위해서는 국회 특별법 제정이 필수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2월에 있을 국회 임시회를 대비해 가덕신공항 당위성에 대한 다각적 홍보 등 구체적인 입법전략을 수립해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가덕신공항 홍보와 공감대 형성 방안도 계속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법안 통과를 2월 임시국회 때 하는 게 저희의 목표인데 이것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오늘 회의가 부·울·경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안'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은 2월 국회 임시회에서 병행 심사될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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