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등급 청렴도시 위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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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받은 경남 양산시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시는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청렴 양산'을 만들기 위해 4대 분야 19개 실천과제를 담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투명한 예산집행과 공정한 업무지시, 상호존중 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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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받은 경남 양산시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시는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청렴 양산’을 만들기 위해 4대 분야 19개 실천과제를 담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투명한 예산집행과 공정한 업무지시, 상호존중 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외부청렴도를 강화해 내·외적인 청렴도 상승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갑질 근절·상호존중 실천 강화, 직원별 맞춤형 청렴 교육 시행, 직원 청렴 시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및 청렴 역량 강화 등 전 직원의 인식 전환 및 관행·고질적인 부패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도 향상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 더욱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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