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만난 위컴 감독 "무리뉴 상대하게 돼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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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 원더러스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FA컵 3라운드(64강)에서 8부 리그 소속 마린FC를 5-0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토트넘과 위컴의 맞대결은 처음이 아니다.
위컴과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2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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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 원더러스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FA컵 3라운드(64강)에서 8부 리그 소속 마린FC를 5-0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32강에서도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마주했다.
위컴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최하위 팀이다. 위컴의 가레스 에인스워스 감독은 맞대결 자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인스워스 감독은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과 대결이) 정말 멋질 것 같다. 조제 무리뉴 감독을 상대하는 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스퍼스와 위컴의 32강전은 위컴의 홈구장인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다. 그는 “상대가 토트넘이라고 들었는데, 홈인지 원정인진 몰랐다. 아버지와 전화를 했고 그제야 홈인지 알았다”며 “토트넘엔 안방 경기보다 더 힘든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과 위컴의 맞대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17시즌 FA컵 32강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위컴은 리그2(4부 리그) 소속이었는데, 전반에만 2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난타전 속 4-3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챙겼다. 당시에도 에인스워스 감독이 위컴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그는 “정말 환상적인 대진이다. 우리 팀을 4라운드에 진출 시켜 자랑스럽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난번과 같은 팀이다.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멋진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린 정말 기대 중”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위컴과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24일에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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