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와 나란히' 이재성, 경기 포스터 메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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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홀슈타인킬)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와 함께 경기 포스터의 메인을 장식했다.
킬과 바이에른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의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를 통해 격돌한다.
킬은 이재성의 활약 덕에 승점 29점으로 분데스리가2 3위를 질주 중이다.
킬 입장에서 바이에른은 매우 어려운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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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재성(홀슈타인킬)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와 함께 경기 포스터의 메인을 장식했다.
킬과 바이에른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의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를 통해 격돌한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경기를 주목했다. 포스터 이미지를 만들어 걸어뒀는데 이재성과 레반도프스키의 사진이 좌우에 나란히 배치됐다. 각 팀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명이 메인 선수로 선정됐다. 중앙에는 트로피 이미지가 있고, 바로 하단에 경기 정보를 작성했다.
이재성은 DFB 포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작년 9월 2020-2021 DFB 1라운드에서 리엘라싱겐을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당시 킬은 7-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재성의 분데스리가2 성적도 좋다. 이번 시즌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역할을 번갈아 수행하면서 킬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킬은 이재성의 활약 덕에 승점 29점으로 분데스리가2 3위를 질주 중이다. 1위 함부르크(승점 30), 2위 보훔(승점 29)과 격차가 작기 때문에 후반기 성적에 따라 1부 자동 승격도 가능하다. 분데스리가2는 2위까지 자동 승격권이 주어진다.
킬 입장에서 바이에른은 매우 어려운 상대다. 현재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2019-2020시즌 DFB포칼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이기도 하다. 이재성과 함께 포스터에 사진을 올린 레반도프스키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무려 14경기 20골을 넣고 있다.
바이에른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킬은 수비를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 킬은 현재 분데스리가2 최소 실점 팀이다. 총 14실점을 허용했다. 그렇다고 해도 바이에른은 1부에서도 최고 득점력을 자랑하는 구단이다. 무려 46골을 퍼부었다. 분데스리가는 "킬이 엄격한 시험을 치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사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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