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갑시다" 석탄공사,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박하림 2021. 1.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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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추진한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분야 3개 과제가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의 선도적 동반성장활동 분야'에서 '침체된 탄광도시 산업자산에서 캐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통한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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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추진한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분야 3개 과제가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는 동반성장 평가 대상 기관인 58개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 중 타 기관에 비해 우수한 실적을 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창의 선도적 동반성장활동 분야’에서 ‘침체된 탄광도시 산업자산에서 캐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통한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위축된 지역경제 따뜻한 손길을 건네다’ 분야에선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 운영 및 1+1 사랑의 연탄나눔사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공사는 도계광업소 자재창고 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장성광업소 제2수갱 시설에 인접한 토지를 매각해 복합 문화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매분기 계약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고객만족도(갑질)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갑질 예방의식 및 상생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조사 결과를 비대면 플랫폼에 공개하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과제 발굴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우수사례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지원 캠페인, 광산지역 협력업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100% 면제, 임원 월 급여의 30%를 4개월간 기부 및 경영평가 성과급 최대 10% 기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기업 최고 수준의 활동들을 추진한 바 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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