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세상인 전자상거래 '강원직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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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영세 상인들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직구 보급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도는 "13일 오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양측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구축과 보급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8월부터 속초시장과 정선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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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영세 상인들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직구 보급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도는 "13일 오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영세 상인 등 도민의 '강원 직구' 가입 홍보와 시스템 구축·운영, 상품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 직구'의 특징은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입비와 중개 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간편하게 SNS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상품을 온라인 주문 후 현장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강원 직구' 가입 신청은 오는 5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앞서 양측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구축과 보급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8월부터 속초시장과 정선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범 사업으로 17개 간편 온라인 상점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3년 동안 3000개 상점을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문순 지사는 "이번 기회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삼아 강원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경제에 접근, 강원 경제의 발전과 도민 개개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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