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촬영 중 근황 "재밌는 영화 만들게요"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마동석은 12일 자신의 SNS에 "'범죄도시2' 잘 마무리해서 재미있는 영화 만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범죄도시2' 촬영 현장 속 마동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우람한 팔뚝을 과시하는 마동석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할게요", "촬영 파이팅", "역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2'는 전편에서 통쾌한 사이다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새로운 강력 범죄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을 비롯해 최귀화, 손석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