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병익 민방위대장, 행안부장관 표창 받아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2021. 1. 12.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시는 11일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인 아포 대성1리 전병익 민방위대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포 대성1리 이장과 대성리 민방위대장을 지난 21년간 역임해 온 전병익씨는 2020년 민방위대 정기점검 결과 '우수 민방위대'로 선정됐다.

전병익 대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년 동안 아포읍 대성리 민방위 활동에 앞장
김천시는 지난 11일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인 아포 대성1리 전병익 민방위대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김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김천시는 11일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인 아포 대성1리 전병익 민방위대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포 대성1리 이장과 대성리 민방위대장을 지난 21년간 역임해 온 전병익씨는 2020년 민방위대 정기점검 결과 '우수 민방위대'로 선정됐다.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 및 마을주변 사전예찰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민-행정간에 가교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전병익 대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정책 기조로 재난대비 업무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대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