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국내 상장 주식 투자 가능한 '신탁형 ISA'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영증권은 세법개정안이 적용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탁형 ISA는 신영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구자환 신영증권 신탁운용부장은 "금융권 첫 오픈은 2018년에 구축한 종합재산신탁 차세대 신탁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신탁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신영증권은 세법개정안이 적용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도입된 ISA는 한 계좌에 예금ㆍ펀드ㆍ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넣고 일정기간 보유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및 저율과세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올해부터 ISA는 19세 이상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투자 가능 상품으로 국내 상장 주식이 추가됐다. 또 계약 갱신과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만기 시 연금계좌로 전환한 금액만큼 연금계좌 납입한도를 확대해주고, 연금계좌 전환금액의 10%를 300만원 한도에서 추가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신탁형 ISA는 신영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구자환 신영증권 신탁운용부장은 “금융권 첫 오픈은 2018년에 구축한 종합재산신탁 차세대 신탁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신탁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 아시아경제
- "아이들 뭘 배우겠나"…남친과 여행사진 올린 교사에 학부모 항의 - 아시아경제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 아시아경제
- 5만원 10만원 12만원…1만명에 물어본 축의금 종결판 - 아시아경제
- "되게 까다로우시네"…직장선배 지적에 신입의 대꾸 - 아시아경제
- "헬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들 사망"…멕시코 언론보도, 오보로 밝혀져 - 아시아경제
- 다 쓴 기저귀 둘둘, 기름때 배달용기까지…프레시백 수거하던 쿠팡맨의 탄식 - 아시아경제
- "우주로또 맞았다" 기쁨도 잠시…알고보니 나사 쓰레기 - 아시아경제
- "국내 출시하면 약가 반토막"…해외에서만 파는 '국산 신약' - 아시아경제
- "현 15세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英 흡연퇴출법안 의회 첫 관문 넘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