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이엔지코어→KT엔지니어링 사명 변경..박종열 신임대표 취임

구현화 2021. 1.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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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엔지니어링(KT engineeing)은 기존 kt 이엔지코어(engcore)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박종열 전 KT SCM전략실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kt 엔지니어링은 1986년 출범한 KT의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사로 네트워크·에너지·건설 등의 사업 분야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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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엔지니어링 박종열 대표. /제공=KT 엔지니어링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kt 엔지니어링(KT engineeing)은 기존 kt 이엔지코어(engcore)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박종열 전 KT SCM전략실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kt 엔지니어링은 1986년 출범한 KT의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사로 네트워크·에너지·건설 등의 사업 분야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사명인 kt 엔지니어링은 KT에 통신, IT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을 제공하여 KT가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Digico)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KT 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인 ‘용산 IDC’를 시공하여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신성장 사업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산업부 주관 ‘지역 에너지신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생태계에 맞는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발굴 중이다. 특히 지난 12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에서는 kt engineering이 자문한 충북 진천군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kt 엔지니어링 박종열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SCM분야의 많은 경험을 살려 사업 구조 및 경영 인프라를 혁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KT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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