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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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그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이행 현황을 점검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상황,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상황과 애로상항을 논의했다.
이어 "코로나 3차 확산에 대응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에 67조500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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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정부가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이행 현황을 점검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상황,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상황과 애로상항을 논의했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실물부문으로 원활히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경기회복 견인과 코로나19 이후 도약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올해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3차 확산에 대응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조만간 현장점검반을 꾸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에 67조5000억원을 지원했다.
1·2차 프로그램으로 18조3000억원 대출이 실행됐다. 79만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입었다. 또한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4만300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금리·한도 등을 우대한 26조원 규모 특별 대출을 실시했다.
이에 관해 도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게 올해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이 됐다”고 평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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